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SS이슈] '마약 혐의' 맥시마이트, SNS 비공개 전환…비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작곡가 겸 DJ 맥시마이트(본명 신민철)가 마약을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일각에서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이유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매체는 14일(오늘)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가 2016년 11월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대마초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지난달 일반인 여성 A씨(27)의 대마초 흡연 혐의를 조사하다 '맥시마이트와 함께 피웠다'는 진술을 확보, 맥시마이트를 긴급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맥시마이트는 지난 2016년 11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맥시마이트는 "두 차례 이상 대마초를 흡입했다"며 마약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맥시마이트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넘긴 상태다.


그는 경찰 조사 이후에도 꾸준히 SNS로 소통해왔다. 하지만 돌연 이날 오전 자신의 대마초 흡연 혐의가 보도가 나오자 뒤늦게 SNS를 비공개로 전환해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


한편, 맥시마이트는 2014년 싱글 앨범 'Caribbean Wave'로 데뷔했으며, 2015년 DJ KOO와 함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타이틀 곡 '픽 미'(PICK ME)를 공동 작곡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맥시마이트 SNS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