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임백천 김연주 "연애 시절 사심 방송, 시그널 주고받았다" (1대10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1대100’ 부부특집에 대한민국 최초의 MC부부 임백천 김연주가 동반 출연해 연애시절 에피소드를 밝혀 화제다.

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임백천 김연주가 1인으로 출연, 100인과 대결해 5000만 원 상금에 도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충현이 “연애 시절 방송에서 서로 시그널을 주고받으셨다고?”라고 질문하자, 임백천은 “라디오 진행할 때인데, 아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신청곡으로 들어오면 사연을 소개하면서 아내 이름도 슬쩍 넣어서 사심 방송을 한 적이 있다”고 사랑꾼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에 조충현이 방송에서 사심을 채워도 되냐며 짓궂게 질문하자, 김연주는 “공적인 방송에서 그러면 안 되지, 지탄받아 마땅한 행동”이라면서도, “어차피 선곡된 곡에 숟가락 얹은 거면서 생색내는 거다. 하지만 당시에는 고맙게 받았다”며 남편 임백천을 들었다 놨다 하는 모습으로 100인과 임백천을 폭소케 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