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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역조공→하이터치’ 오연서, 3년 만 팬미팅에 역대급 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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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오연서가 팬들을 위해 직접 기획한 팬미팅이 성황리에 마쳤다.

오연서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데뷔 후 두 번째 단독 팬미팅 '달빛의 정원'을 개최했다. 이날 팬미팅에는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여 명의 한국, 중국, 대만, 홍콩, 태국 팬들이 자리한 가운데 약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약 3년 만에 진행되는 팬미팅인 만큼 오연서는 프로그램 기획, 장소 섭외, 상품, 저녁식사 메뉴까지 직접 구상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의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오연서는 팬들에게 선물할 캔들을 사비로 손수 제작하고, 답례품인 에코백을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하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줬다.

이날 팬미팅은 저녁 식사와 오연서와 더 가까이서 호흡하는 토크 및 게임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코너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 통해 팬들과 쌍방향 소통을 이어갔다.

팬들과 함께 오연서는 퀴즈에 등장하는 작품의 명장면을 직접 재연하거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 배우로서의 다채로운 매력도 발산했다.

오연서는 기념사진을 촬영한 이후에도 "늘 배웅만 받았는데 이번에는 제가 한 분 한 분 배웅해드리고 싶다"며 일일이 팬들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는 특급 서비스 '하이터치회'로 마지막까지 팬들과 교감하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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