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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N컷] "'자기야'라고 부르고파" '비디오스타' 기욤, 썸녀에 영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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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에브리원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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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외국인 스타 기욤과 다니엘이 ‘비디오스타’를 찾아 걸그룹에 대한 애정부터 연애사까지 모두 공개했다.

걸그룹 찾아보는 재미에 빠졌다는 기욤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써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소원을 말해봐’ 시절부터 소녀시대를 좋아했다”고 고백, MC 써니의 기분을 들뜨게 했다. 하지만 최근 빠진 다른 걸그룹 멤버가 공개됐고 이에 써니를 ‘들었다 놨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걸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기욤은 ‘아이돌 사랑꾼 선배’ 박소현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미며 걸그룹 노래에도 도전했다. 두 사람은 충격을 넘어 무서울 정도의 가창력으로 노래를 소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이후 귀여운 커플 댄스로 박수를 받으며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다”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활약을 예고했다.

기욤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현재 진행형인 연애사를 공개하며, 썸녀에게 박력 넘치는 영상편지를 남긴 것.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너를 ‘자기야’라고 부르고 싶다”는 직진남 기욤의 고백은 오는 15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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