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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픽미' 공동 작곡 맥시마이트, 마약 혐의 검찰 송치 "혐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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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 대표곡인 ‘픽 미’(PICK ME)를 공동 작곡한 DJ 맥시마이트(본명 신민철)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2016년 11월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마약류인 대마초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를 받는 맥시마이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세 여성 A씨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맥시마이트와 함께 피웠다’는 진술을 했고, 경찰이 맥시마이트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였다. 맥시마이트는 경찰에서 “두 차례 이상 대마초를 흡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맥시마이트는 데이트 폭력 혐의로 피소를 당하기도 했다.

맥시마이트는 지난 2016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의 대표곡인 ‘픽 미’를 작곡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맥시마이트는 이후 최근까지 DJ로 활동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맥시마이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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