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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판타지오뮤직 측 "아스트로 6월 컴백 연기? 결정된 것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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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뮤직 우영승 대표의 해임 소식에 소속 가수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판타지오뮤직 측 관계자는 14일 YTN Star에 "애초에 아스트로의 컴백 날짜가 6월로 확정된 것이 아니었다. 컴백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아스트로가 6월 컴백을 예정하고 약 7개월 만의 신보를 준비 중이었으나, 소속사 수장이 해임되면서 컴백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한편 판타지오 대표이사 JC그룹 워이지에 대표는 11일 이사회를 소집해 판타지오뮤직 우영승 대표를 해임하고, JC그룹 내 인물을 새 대표로 선임했다.

워이지에 대표가 우영승 대표를 해임하고 선임한 판타지오 뮤직 새 대표는 워이지에 대표의 비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판타지오와 판타지오뮤직을 이끄는 이들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판타지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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