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Mother’s Day"... 류현진♥배지현, 부모님과 행복한 한때

류현진 배지현 부부, 류현진 부모님. 사진| 류현진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이 부모님과 함께한 행복한 한때를 공개했다.

류현진(LA다저스)은 14일 인스타그램에 "Happy Mother’s Day"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현진의 부모님과 류현진 배지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케이크에는 "박승순 여사님 사랑합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특히 류현진은 부모님의 뒤에 서서 배지현의 허리를 감싼 듯 가깝게 밀착해 있어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류현진은 지난 3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2회 투구 중 왼쪽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했고, 검진 결과 근육이 찢어져 뼈가 보일 정도로 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드러나 전반기 시즌을 마감했다. 현재 캐치볼을 시작하며 재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1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야구여신 배지현은 결혼 후 LA에서 류현진을 내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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