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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이리와안아줘' 허준호 "한 자릿수 시청률 적응 안돼…3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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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허준호/사진=민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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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허준호가 '이리와 안아줘' 시청률 목표로 30%를 내걸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 내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연출 최준배·극본 이아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허준호는 시청률 목표에 대해 "저는 한 자릿수 시청률에 있던 세대는 아니다. 그런데 요즘10%만 되어도 잘 됐다고 해서 사실 적응이 잘 안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준호는 "작년 드라마가 15% 까지 갔는데 너무 잘 갔다고 하더라. 저에게는 모자란 숫자다. 저는 30%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이리와 안아줘'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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