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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정가은 심경글에 안선영 가희 설수현 위로 "우리 모두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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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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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방송인 정가은 복잡한 심경이 담긴 글을 올린 가운데 동료 방송인 안선영, 설수현 가희가 위로의 글을 올렸다.

14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간 것 같아 감사하다. 사실 너무 불안하고 내일이 무섭고 두려운데 안그런척. 괜찮은척하면 정말 괜찮아질까봐. 이 두려움은 언제쯤 끝이 날까요"라며 복잡한 심경이 담긴 글을 올렸다.

방송인 정가은은 지난해 12월 결혼 후 그해 7월 딸을 출산하고 결혼 2년만에 협의 이혼했다. 그의 이혼은 이혼 후 한달 여 뒤 대중에 알려졌다.

정가은의 심경글에 안선영은 "이 또한 다 지나간다. 시간이 약이야. 그리고 언제든 필요할 땐 손만 내밀어. 바로 달려가서 잡아줄게"라며 힘을 북돋아줬다. 설수현도 "가은아. 우리 모두 불안해. 끝나지 않을 불안이 계속 오겠지만 또 그냥 살아진다. 많은 사람이 널 지켜준다"고 위로했다. 가희 또한 "언니 힘내"라고 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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