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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 쫄쫄이 입고 ‘복면가왕’ 맹연습…SNS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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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휴잭맨 인스타그램 캡처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노래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 ‘투모로우(Tomorrow)’를 열창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영화 ‘데드풀’ 홍보를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내한한 할리우드 라이언 레이놀즈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복면가왕’ 녹화에 비밀리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열창 후 “방금 노래는 죄송했다”며 직접 인사를 전했다. 이어 “노래할 때 떨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엄청 떨렸다. 사실 지금 기저귀 차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아내(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라이언 레이놀즈가 ‘복면가왕’에서 노래한 ‘투모로우’를 부르는 모습이 최근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바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휴잭맨은 지난 4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는 휴잭맨의 뒤에서 노래를 부르며 방해하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에서 라이언 레이놀즈가 부르고 있는 노래가 ‘복면가왕’에서 열창한 ‘투모로우’로 확인되면서 뒤늦게 해당 영상이 관심을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휴잭맨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복면가왕” “복면가왕 노래 연습한 거래ㅋㅋㅋ” “영화보는 느낌ㅋㅋㅋ” 등의 댓글을 남기며 놀라워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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