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부잣집 아들’ 김주현, 멜로부터 걸크러시까지 ‘물오른 연기력’ 발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 사진=MBC '부잣집 아들' 방송 캡쳐


배우 김주현이 '부잣집 아들'을 통해 물오른 연기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는 영하(김주현 분)가 계동(강남길 분)의 죽음에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하는 계동의 소식을 듣자마자 광재(김지훈 분)와 영안실로 달려갔다. 데이트로 행복한 웃음을 짓던 둘은 충격에 빠졌다.

앞서 계동에게 사랑을 듬뿍 받았던 영하의 모습을 그렸던 김주현은 그동안 보여줬던 밝고 긍정적인 모습과는 전혀 다른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하는 등 오롯이 감정을 토해냈다.

하지만 이내 광재를 옆에서 지켜주고 직원들까지 챙기며, 자신을 걱정하는 엄마를 안심시키는 등 의젓한 영하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처럼 김주현은 멜로부터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내는 연기는 물론이며 '걸크러시'라고 불릴 만큼 든든한 캐릭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중이다.

'부잣집 아들'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현의 행보에 계속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