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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집사부일체’ 한지민의 멘토, 법륜스님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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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지민의 멘토인 법륜스님이 ‘집사부일체’의 사부로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9번째 사부로 법륜스님이 등장했다.

이날 사부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멤버들은 한지민과의 전화통화를 진행했다. 한지민은 사부에 대해 “제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다. 저랑 인연이 10년 정도 됐다”며 “인생의 큰 고민이나 어떤 질문에도 현명한 답을 내려주신다”고 말했다.

사부는 바로 법륜스님이었다. 법륜 스님은 “가르침을 배우러 왔다”는 멤버들의 말에 “삽 들고 와서 농사부터 지어라”라고 말하며 멤버들과 텃밭을 함께 가꿨다.

한편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해 온 법륜스님은 1988년 정토회를 설립하고 정토회 지도법사와 평화재단 이사장을 맡아 ‘즉문즉설’을 통해 사람들의 고민에 대한 답을 제시해 왔다.

그는 2000년 만해상 포교상, 2002년에는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으로 불리는 라온 막사이사이상(평화와 국제 이해 부문)을 수상했으며, 2007년에는 민족화해상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스님의 주례사’, ‘엄마수업’, ‘인생수업’, ‘지금 여기 깨어있기’, ‘방황해도 괜찮아’ 등이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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