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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방탄소년단 지민, 또 다시 살해 협박…소속사 "최선의 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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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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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이 또 다시 나왔다.

최근 SNS를 통해 오는 9월 16일 미국 포트워스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공연에서 지민을 총으로 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미국 텍사스주의 포트워스 경찰은 "우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벌이겠다는 협박에 대해 알고 있으며 조만간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건에 대해 회사에서도 인지하고 있다. 진위 여부를 떠나 멤버들과 팬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며 "과거에도 철저한 대비를 하였으나 실제로 사건은 발생하지 않고 마무리 됐었다. 계속 상황을 주시하며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민은 지난해에도 미국 캘리포니아 공연을 앞두고 한 차례 살해 위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현지 경찰과 협력해 공연장 보안을 강화했고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2년 연속 참석한다.

사진=헤럴드POP DB(방탄소년단 지민)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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