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오타니 11K 삼진쇼' 에인절스, 미네소타에 9회 끝내기 승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일본인 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호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에인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9회말 2-1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타니가 7회 원아웃까지 삼진을 무려 11개나 잡아내고 3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오타니은 원아웃 이후 로건 모리슨에게 볼넷을 내주고 교체된 뒤 바뀐 투수 캠 베드로시안이 조 마우어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에인절스는 1-1로 맞선 9회말 1사 2루에서 잭 코자트가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경기를 끝내며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사진=USA 투데이 스포츠)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 [나도펀딩] 한효주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그림
☞ [2018 남북정상회담, 그 이후] '평화의 길목에서'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