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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3주 만에 다시 세계 '톱 20'에 재진입했습니다.
정현은 14일 발표된 남자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1위보다 한 계단 오른 20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1회전에서 탈락한 정현의 랭킹 포인트는 1천817점에서 1천807점으로 줄었지만 지난주 20위였던 니시코리 게이가 24위로 밀리면서 순위가 올랐습니다.
정현은 니시코리를 제치고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도 탈환했습니다.
정현은 이번 주 이탈리아 로마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발 부상으로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4월 2일 자 순위에서 세계 1위 자리를 라파엘 나달에게 넘겨줬던 로저 페더러가 약 1개월 반 만에 1위에 복귀했습니다.
나달은 2위로 밀렸고, 마드리드오픈 챔피언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3위를 유지했습니다.
여자프로테니스 WTA 투어 순위에서는 시모나 할레프가 1위를 지켰고 마드리드오픈에서 우승한 페트라 크비토바가 10위에서 8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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