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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래쉬포드 결승골' 맨유, 왓포드 꺾고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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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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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왓포드를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맨유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왓포드와의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미 리그 2위를 확정지은 상황이었던 맨유는 25승6무7패(승점81)의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 했다. 맨유는 오는 20일 첼시와의 FA컵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왓포드는 11승8무19패(승점 41)로 시즌을 마쳤다.

맨유는 전반 34분 후안 마타의 도움을 받은 마커스 래쉬포드의 선제골을 경기 종료 때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마이클 캐릭은 이날 선발 출전해 85분을 소화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쌓은 캐릭은 후반 40분 교체 돼 팬들의 환호 속에 경기를 마쳤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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