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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슈가맨2’ 메가히트 고백송, 김형중‘그랬나봐’X팀‘사랑합니다’ 소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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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슈가맨2'캡처


[헤럴드POP=서동권 기자]‘슈가맨2’ 김형중과 팀이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1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17회에서는 불이 빛나는 밤에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희열 팀은 “그 당시 음악방소 4주 연속 1위였다”며 슈가송을 설명했다. 유희열은 95불을 예상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보자로 배우 손예진은 “사랑을 고백할 때 딱 어울리는 노래”, “영화 <클래식>이 바로 오늘 제보할 뮤직비디오였다”고 밝혔다. 슈가맨의 정체는 고백송 ‘그랬나봐’의 주인공 김형중이었다. 유희열은 김형중에게 고백송의 작곡가가 누군지를 물었고, 김형중은 “유희열씨가 만드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유희열은 “인생에서 최고의 한 곡을 뽑는다면 김형중이 부른 ‘좋은 사람’이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김형중이 그 당시 대학행사 섭외 1위였다고 말했고, 유희열은 “뭐 하나 사준 적 없었던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공식질문에 김형중은 “1,2집 대성공 후,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고, E.O.S 그룹으로 음악을 했을 때가 그리워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김형중은 재결성된 E.O.S의 노래 ‘연금술사’를 선보였다.

유재석 팀은 “어디를 가든 이 노래! 메가 히트”라며 슈가송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96불을 예상했다. 제보자로 일반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랑 고백송이다”라며 슈가맨을 소개했다. 슈가맨의 정체는 팀이었다. 팀은 ‘사랑합니다’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고, 관객들은 떼창하며 감동을 드러냈다. 팀은 “뮤지컬과 예능, 운동을 하며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조이는 팀에게“귀공자 같은 외모에 초등학생인데도 사랑이 뭔 줄 알 것 같았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팀은 예능방송 욕심을 드러내며 화투 춤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포레스텔라 조민규는 팀에게 “다 가진 남자”라며 부러워했다. 조이는 팀이 “우리나라 최초 인도네시아 진출한 한류스타”라고 말했고, 팀은 “시청률 높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공식질문에 팀은 “사랑이 슬슬 없어지는 것을 보면 자기 가치도 없어지는 것 같아. 정체성 혼란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쇼맨으로 등장한 유엔비와 포레스텔라는 각각 김형중의 ‘그랬나봐’와 팀의 ‘사랑합니다’을 역주행 송으로 선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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