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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김현수와 채은성(이상 LG트윈스)이 백투백 홈런포로 아치를 그렸다.
김현수와 채은성은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이번스2사와 경기서 나란히 선발 출장했다.
홈런의 시작을 알린 것은 김현수였다. 김현수는 팀이 10-9로 다시 앞선 8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백인식의 초구를 공략해 큼지막한 스리런포를 뽑아냈다.
SK는 곧바로 투수를 봉민호로 교체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채은성이 폭발했다. 김현수의 후속타자로 방망이를 잡은 채은성은 바뀐 투수 봉민호의 5구째를 타격해 시원한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격차를 벌렸다.
양 선수의 홈런포에 힘입은 LG는 9회초 SK에 14-9로 앞서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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