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5월 8일 첫 정규 앨범 발표…데뷔 8년만

가수 벤이 자신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25일 벤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공식 SNS를 통해 벤의 첫 정규 앨범 '레시피(RECIPE)'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번 신보는 벤이 데뷔 8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벤은 오는 5월 8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벤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아련한 표정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레시피'는 사랑과 이별을 벤의 특유의 감성과 목소리로 표현해 그의 음악적 색깔과 존재감을 드러낸 앨범이다.

메이저나인은 "벤과 회사 모두 오랜 시간 공들였고 욕심을 낸 의미 있는 앨범이다. 앨범 활동을 시작으로 콘서트 등 벤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팬들의 갈증을 풀어낼 수 있을 만큼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벤은 2010년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으로 데뷔 후 다양한 앨범 활동과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해 솔로 여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벤은 오는 6월 있을 단독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메이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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