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배아현 주현미,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배아현 데뷔 전부터 이미 알려진 실력?

-배아현 향한 주현미의 조언은?

헤럴드경제

배아현 주현미(사진=히든싱어2)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트로트가수 배아현과 주현미가 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주현미는 배아현의 무대를 본 후 "배아현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한 가요제 무대에서 저랑 만났다. 그때에는 아기였는데 참 잘 자라주었다"고 칭찬했다.

배아현과 주현미의 인연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3년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 배아현은 '여고생 주현미'라는 타이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배아현은 고등학생이라곤 믿기지 않는 소울로 '눈물의 부르스'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배아현은 아쉽게 4라운드까지 진출하지 못했지만 주현미는 "전통가요를 부를 후배가 있을까 기다리고 있었다. 요즘은 트레이닝을 많이 받아 목소리를 다 기계적으로 다듬어 버리는데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그대로 목소리에 놀라움을 느낀다며 고등학교 졸업하고도 마음이 안변한다면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겠다"고 애정담긴 조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배아현은 2014년 제 1회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