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리라.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리라가 외할아버지 명국환에 대해 귀여운 불만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는 신나라, 정주성, 배아현, 탐진, 리라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지난주에 이어 2승에 도전하는 리라는 당시 외할아버지이자 가수인 명국환을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동네 어르신들이 난리가 났다. 너무 행복했던 한 주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외할아버지 명국환의 반응에 대해서도 “할아버지에게 전화했더니 물어보기도 전에 ‘봤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할아버지가 저보다 더 검색 순위에 (높이) 올라가셨다'고 말씀 드렸더니 ‘난 좋은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 그리고 또 살 빼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리라의 외할아버지 명국환은 1956년 ‘백마야 우지마라’로 데뷔한 원로 가수로 ‘아리조나 카우보이’, ‘방랑시인 김삿갓’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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