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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서 신곡 최초공개…역대급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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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하며 역대급 컴백에 나선다.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측은 2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오는 5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방탄소년단이 퍼포머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빌보드 측은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그룹이자 지난해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한국의 보이 밴드"라고 소개하며 "방탄소년단이 5월 20일에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의 컴백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에도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 후보에 올라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와 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만 할 수 있다는 컴백 무대까지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18일 세 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발매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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