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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라디오스타'가 남북정상회담 특집 프로그램 편성으로 25일 결방한다.
이날 지상파 편성표에 따르면 KBS, MBC, SBS 모두 당일 오후 11시 10분부터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우리는 하나' 특집을 방송한다.
이에 따라 매 주 수요일 해당 시간대 방송돼 온 '라디오스타'는 한 주 쉬어간다.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은 만큼 각 방송사는 다양한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MBC '이불 밖은 위험해', SBS '정글의 법칙'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될 예정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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