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
음악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원(정제원)이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5월호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특히 남자 아티스트로서는 드물게 ‘뷰티’를 주제로 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 영화를 즐겨보고 비주얼 작업에 관심이 많은 원은 모두 6가지의 각기 다른 메이크업을 프로페셔널하게 소화하며 얼루어 코리아의 화보 촬영을 마음껏 즐겼다는 후문.
최근 음악에서 연기와 예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원은 배우로서 참여한 '문집'과 '화유기'에 대해 “연기는 어릴 적부터 관심이 많았다. 쉬는 동안 영화를 하루 네 편씩 보기도 했다. '문집'은 감독님도 작품도 너무 좋아 참여하게 된 작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유기'에 대해서는 “내가 우마왕(차승원)의 아들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화유기'의 선배 배우분들과 한번씩은 다 촬영하게 되었는데, 각기 다른 연기 스타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원은 “음악은 여전히 내게 가장 중요한 것. 요즘은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만들고 있다. 음악과 연기를 모두 잘 가져가고 싶다. 자신만의 멋이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
원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린 '얼루어 코리아' 5월호는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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