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장현승, 신수지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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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현승과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출신 프로볼러 신수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방영된 '라디오스타'에서의 언급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24일 한 매체 보도로 장현승과 신수지가 열애 7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볼링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만큼 볼링장 데이트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온라인상에서는 볼링장에서 장현승과 신수지의 목격담이 잇따랐다.
신수지 역시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장현승과의 볼링장 데이트를 언급하기도 했다. 신수지는 "볼링장에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데이트가 눈에 띌 수밖에 없다. 그래서 만약 열애설이 나면 인정하자고 미리 얘기해놨다"며 열애설이 터진 직후 인정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방송 2주 만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신수지 측은 '라디오스타' 방송 촬영 당시에는 사귀고 있었으며 이후 헤어졌다"고 밝혔다. 즉 라디오 스타 방영 즈음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것. 또 해당 매체는 "최근 두 사람 모습이 보이지 않길래 볼링장을 옮긴 줄 알았다"는 목격자 발언의 인용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올 1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 커플로 거듭나 큰 관심을 받았다.
[이투데이/김진희 기자(jh694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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