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김경란과 이혼’ 김상민 전 의원 “정치계 떠나 의약 공부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상민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사진=김상민 페이스북


김상민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방송인 김경란의 이혼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김상민 의원이 6.13 지방선거에 불출마한다고 밝힌 글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김상민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수원시장 및 기타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상민 전 의원은 “선거에 관해 여러 번의 제안과 의사타진이 있었다. 바른정당 사무총장 이후 새 정당인 바른미래당의 당직 제안도 있었지만 여기까지가 저의 역할인듯하다”라면서 “이제 그동안의 모든 직위, 역할을 내려놓고 부족한 저의 내공을 쌓는 일에 집중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전 의원은 의약을 공부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저는 최근 3월부터 모교 제약임상대학원에서 의약을 공부하게 되었다. 앞으로 대한민국 먹거리 헬스바이오쪽으로 공부도 하고 이쪽 분야의 고수분들을 만나며 미래를 준비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24일 김경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법원의 이혼조정신청을 통하여 올 초 이혼 절차를 종료하였고 원만히 합의했습니다”라며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을 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