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민, 웹드라마 ‘사랑, 시간에 머물다’ 출연 확정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김태민/사진제공=한아름컴퍼니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김태민이 웹드라마 ‘사랑, 시간에 머물다’(극본, 연출 황경성)에 출연한다.

‘사랑, 시간에 머물다’는 지난 2월 방송된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의 후속편으로, 배우의 꿈을 이룬 유하리(오하영)와 그의 연인 노진우(고윤) 앞에 펼쳐지는 새로운 사건이 담길 예정이다.

김태민은 극중 인기 아이돌 겸 배우인 민찬 역을 맡았다. 민찬은 하리와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동료 배우로, 하리를 두고 진우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인물이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에 따르면 오늘(25일)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시즌1에 이어 오하영, 고윤을 비롯해 손승국, 황소희, 정은혜 등 주연 배우진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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