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둥지탈출3'의 멤버들이 대만에서의 미션을 수행했다.
24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선 왕석현 홍화리 김두민 김윤아의 대만 여행기와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여행을 떠나기 전 왕석현은 여사친의 존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여자친구가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왕석현은 끝까지 부인하며 "그냥 여사친이다"라고 일축했다. 왕석현은 여행에 대한 걱정을 표하는 것도 잠시 또 다시 여사친과 다정한 통화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은희의 아들 두민 군은 진로 문제로 엄마와 갈등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두민 군은 래퍼를 준비하며 직접 작사 작곡을 해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었고, 방은희는 속상해 하며 우리 아들인 것만으로 불편할 텐데 연예인이 되는 건 정말 쉽지 않다고 안타까워 했다.
두민 군은 예민한 모습을 보였고, 방은희는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나. 그런데 세상이 그렇지 않나. 힙합이든 연예인이든, 음악으로 돈 벌면서 살아가기가 쉽지 않다”라고 거듭 말하며 아들을 만류했다.
이후, 이날 방송에선 첫 ‘둥지탈출’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들의 여행지는 대만. 홍성흔의 딸 화리 양이 놀라운 중국어 솜씨로 여행을 주도하며 멤버들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들은 폭풍먹방의 여파로 차비가 부족해 고속열차가 아닌 버스에 올라타야 했다. 여기에 현지인들과의 불통과 트러블이 이어지면 출연자들은 '멘붕'에 빠졌다.
jjm928@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