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시를 잊은 그대에게'캡처 |
[헤럴드POP=서동권 기자]‘시를 잊은 그대에게’ 데프콘 사랑에 빠졌다.
24일 방송된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10화에서는 김대방(데프콘 분)이 김윤주(이채영 분)의 배려에 감동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방은 앙숙이었던 김윤주에게 재활훈련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김대방은 두려워하며 김윤주에게 담당 선생님을 바꿔달라고 말했고, 김윤주는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은 구분할 수 있다”며 거절했다.
김윤주는 김대방에게 다리에 힘을 줄 것을 부탁했고, 김대방은 있는 힘껏 힘을 줘 가스를 분출했다. 김대방은 부끄러워했고, 김윤주는 태연하게 다시 재활훈련을 시도했다. 김대방이 다시 가스를 방출하자. 김대방은 “너무 오래 참고 있었다”고 말했고, 김윤주는 김대방에게 “그럴 수도 있다”며 위로했다.
김대방은 자세를 바꿔 재활훈련을 받는 도중에 바지가 찢어졌고, 김윤주는 김대방의 엉덩이를 가려주며 보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대방은 김윤주의 작은 배려에 감동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김윤주가 환자 보호자로부터 궁지에 몰리자. 김대방은 김윤주의 흑기사로 자처해 변호했다.
한편, 김대방은 김윤주에게 식사 약속을 청했고, 김윤주는 “진상인 줄 알았는데, 최악은 아니다”라며 흔쾌히 승낙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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