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방송 캡처 |
[헤럴드POP=강진희기자]아이들이 시작부터 끝없는 위기를 겪었지만 결국 대만 종단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대만 여행을 떠난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석현은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썼다. 그은 “그냥 여사친이다”며 관계를 부정했지만 두 사람은 연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집에 돌아온 왕석현은 여행을 떠나기 전 여사친에게 전화를 걸어 짐 챙길 것에 대해 물었다.
한편 방은희의 아들 김두민은 래퍼를 꿈꾸며 방에서 직접 작사, 작곡, 녹음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은희는 결국 아들의 사생활이 궁금해 간식을 챙겨 나섰고 김두민은 빠른 속도로 마이크를 정리하며 모범생의 반전 모습을 보였다. 방은희는 조심스레 힙합의 꿈을 반대했고 김두민은 “내가 알아서 한다”며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속 장소를 찾아가라는 둥지 미션을 받고 대만에 도착한 아이들은 출발 전 공항 푸드코트에서 배를 채웠다. 순조로운 시작에 아이들은 자신감을 보였고 4개국어를 하는 홍화리는 중국어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고속열차로 갈아타려던 아이들은 앞선 식사로 예산이 모자라자 당황했다.
중리에 도착한 아이들은 현지인의 도움으로 기차를 타려고 했지만 매진으로 또다시 난관에 봉착했다. 결국 버스를 타고 컨딩으로 향한 아이들은 깜깜한 거리에 두려움을 느꼈지만 포기하지 않고 10km를 걸어 우여곡절 끝에 대만 종단에 성공했다.
한편 ‘둥지탈출3’는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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