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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종합] '하룻밤만' 이상민X조재윤, 마이클 가족과 쌓은 '따뜻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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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영국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가수 김종민, 이상민, 배우 이선빈, 조재윤이 영국에서 하룻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던 아재 이상민과 조재윤은 이탈리아 편에서 만났던 영국인 마이클과 재회했다. 마이클은 이상민에게 "다시 보게 돼서 너무 좋고 믿어지지 않는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당신이 지금 영국 브라이턴에 있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이후 마이클을 이상민과 조재윤에게 "미안하다. 사실 아내에게 일이 생겨서 이제 곧 가봐야 한다"고 전했고, 이에 두 사람은 당황하며 "오늘도 힘들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마이클은 "다음에 기회 되면 꼭 보자"며 돌아섰고, 갑자기 "서프라이즈"를 외쳐 주변을 당황케 했다. 알고 보니 마이클이 이상민, 조재윤을 위해 벌인 몰래카메라였던 것. 이에 이상민, 조재윤은 "깜박 속았다"며 웃음을 지었다.

런던 아재들은 마이클의 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마이클의 아내 리사, 딸 에밀리, 마시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또 이상민, 조재윤은 동네 펍에서 마이클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 이상민과 조재윤은 한국에서 가져온 선물을 꺼냈다. 먼저 이상민은 다기 세트와 피부 관리기, 눈 마사지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이어 마이클의 딸 에밀리, 마시에게 한복을 선물했다. 또 조재윤은 장구, 한국 과자 등을 선물하며 마이클 가족을 감탄케 했다.

또 김종민, 이선빈은 이상민이 마이클과 재회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이클의 집에 찾아왔고, 함께 떡국을 먹으며 영국에서의 하룻밤 도전을 마무리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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