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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불청' 수타쇼 중식팀X정성 한식팀, '청춘의밥상' 기대폭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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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불타는 청춘'들이 시청자들을 위해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을 준비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에서는 시청자 이벤트로 요리에 도전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식팀, 중식팀, 떡(디저트)팀 등 세분화해 각자 맡은 음식을 준비한 청춘들은 시청자 이벤트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 개시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짜장면을 직접 수타로 뽑기에 도전한 강문영, 김부용, 최성국, 김광규, 구본승은 합숙 훈련을 하는 등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멤버들은 이벤트 당일 퉁퉁 부은 손목으로 등장한 강문영을 보고 안타까워했다. 강문영은 별거 아니라는 듯 반응했고, 이어 청춘들을 실은 버스가 출발했다.

김도균과 함께 전부치기에 도전한 한식팀 이연수는 “아니 도균 오빠 집을 갔는데요. 살림이 아무것도 없어 숟가락도 없어요 그래서 둘이 마트 가서 장도 보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광규는 “신혼 살림을 차렸네”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왜 ‘보글짜글’인지 아냐고 물었고, “보쌈하고 짜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벤트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넓은 장소에 만족스러워 했고, 특히 중식팀은 수타면을 뽑는 장소가 공개적으로 앞에 준비되어 있자 들뜸, 설렘과 동시에 수타를 빠른 속도로 뽑아낼 수 있을지 걱정스러워했다. 한식팀 역시 쏟아지는 음식 재료에 정신 없이 바쁜 모습을 보였다. 김도균은 힘든 상황에서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특유의 긍정 기운을 내뿜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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