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이인영 기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나라 베트남은 요즘 가장 핫한 다낭부터 하노이, 하롱베이, 나트랑 등 수많은 인기 지역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위의 지역에 비해 호치민을 여행하는 사람의 숫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베트남 경제 개방과 더불어 성장한 상업 도시 호치민은 한국인 교민만 10만 명 넘게 살고 있는 대도시지만 그에 반해 적은 관광 인프라를 가졌기 때문.
이러한 특성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의 여행객이 호치민으로 떠나는 이유는 뭘까? 바로 무이네다. 무이네는 베트남 남부 판티엣(Phan Thiet) 부근에 있는 휴양지로 호치민에서 자동차로 4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자리해 있다. 꽤 먼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이네가 베트남 호치민 패키지여행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유는 바로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사막'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나라 베트남은 요즘 가장 핫한 다낭부터 하노이, 하롱베이, 나트랑 등 수많은 인기 지역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위의 지역에 비해 호치민을 여행하는 사람의 숫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베트남 경제 개방과 더불어 성장한 상업 도시 호치민은 한국인 교민만 10만 명 넘게 살고 있는 대도시지만 그에 반해 적은 관광 인프라를 가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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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사막과 바다가 있는 베트남 '무이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
이러한 특성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의 여행객이 호치민으로 떠나는 이유는 뭘까? 바로 무이네다. 무이네는 베트남 남부 판티엣(Phan Thiet) 부근에 있는 휴양지로 호치민에서 자동차로 4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자리해 있다. 꽤 먼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이네가 베트남 호치민 패키지여행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유는 바로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사막'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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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차를 타고 요정의 샘, 눈부신 협곡 사이로 흐르는 개울 등 무이네 자연의 순수함을 만끽해보자.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
사실 무이네 사막은 엄밀히 말하면 사구, 즉 모래언덕이다. 허나 그 규모가 워낙 방대해 사막에 가까운 풍경을 연출한다. 지는 노을에 모래가 붉게 물들어 가는, 대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레드샌드 듄', 일출과 함께 모래 언덕에서 ATV 바이크를 타거나 지프 투어를 신청할 수 있는 '화이트샌드 듄'까지 무이네 사막투어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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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지프 투어부터 ATV, 트레킹 등 베트남 액티비티의 성지로 손꼽히는 무이네 지역.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
현지 여행사의 무이네행 버스를 이용하자니 불편한 좌석, 도난 사고 등이 걱정 된다면 믿고 맡길 수 있는 국내의 패키지여행상품을 고려해보자. 지난해 KBS2 인기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호치민과 무이네를 묶은 여행코스를 소개했다. 배틀트립의 진행을 맡았던 베트남 전문 여행사 베트남스토리가 호치민과 무이네를 둘러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해 화제를 모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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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빌리지에서는 어부들이 새벽에 건져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
호치민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메콩강 투어 및 메콩델타, 베트남인의 자부심인 구찌터널을 구경한 후 차량으로 편하게 무이네로 이동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무이네에서 더 머물고 싶다는 여행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3박 5일 일정 진행 시 2박을 무이네에서 지낸다. 무이네의 사막을 충분히 오래 그리고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을 비롯 피싱 빌리지의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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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는 베트남 전쟁 때 만들어진 길이 200km 거대한 동굴인 구찌터널부터 중앙 우체국, 대성당, 통일궁, 전쟁 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
베트남 호치민·무이네 여행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짧은 휴가를 낼 수 밖에 없는 한국인들에게 긴 시간의 자유여행은 무리가 따른다. 정해진 시간 안에서 이색적인 무이네를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최적의 코스로 짜인 패키지여행을 이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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