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성형외과 의사 형에 쌍꺼풀 상담···“너무 이상하다”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쌍꺼풀 수술 상담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성형외과 의사인 형에게 쌍꺼풀 수술을 상담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의 형은 김종국에게 “카메라에 예쁘게 보이려면 얼굴 크기보다도 눈 코 입이 커야 하는데 너는”이라며 외모를 지적했다.

이어 형은 김종국에게 쌍꺼풀을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며 직접 라인을 만들어줬다.

하지만 거울을 본 김종국은 “너무 이상하다”며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이어 김종국은 “데뷔한 지 너무 오래됐다. 사람들이 내 얼굴 다 알아보는데”라며 “친근함으로 다가가는 외모잖아. 잘생겨지려면 전부 다 해야 돼. 나중에 아내 될 사람한테 해줘”라고 말했다.

이에 형은 “언제 되겠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