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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종합] 정세운, 1년만에 훌쩍 성장한 싱어송라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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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정세운이 '라이징 대세'다운 역량을 입증하고, 또 향후 더 성장할 '싱어송라이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정세운 콘서트 'HAPPILY EVER AFTER'가 열렸다. 양일간 약 6천명의 팬들이 정세운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

이날 정세운은 '바다를 나는 거북이'와 'IRONY', '틱톡'으로 콘서트 오프닝을 장식했다.

정세운은 자신의 곡 뿐만 아니라 여러 가수들의 곡과 무대를 커버해 눈길을 끌었다. 정세운은 에디킴 '밀당의 고수', 안녕바다 '별빛이 내린다', 블랙핑크 '불장난', 김건모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고(故) 유재하 '가리워진 길', 박원 '노력', 저스틴 비버 '보이프렌드', 션 멘데스 'MERCY', 태민 'MOVE', 선미 '가시나', 워너원 '에너제틱', 방탄소년단 'I NEED U', 빅뱅 '뱅뱅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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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은 선배 가수들과 팝스타의 댄스, 발라드 곡 등을 색다르게 커버,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팔색조 매력의 가수라는 점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특히 보컬 정세운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지금의 정세운을 잊게 해준 곡 '나야 나'를 비롯해 '독백', '미라클', '닿을 듯 말듯', 'NO BETTER THAN THIS', '오해는 마', 'JUST U', 'BABY IT'S U'등 자신의 노래도 완벽하게 열창했다.

정세운은 "내 이름을 내걸고 장충체육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는 게 너무 신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 게스트는 소속사 선배인 몬스타엑스였다. 몬스타엑스는 "정세운이 벌써 이렇게 컸다. 정세운은 연습생 시절부터 매일 작업실에서 지냈는데, 오늘 보니 정말 섹시하고 멋지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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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무대에 오른 정세운은 '괜찮다면', '오 나의 여신'을 부르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해필리 에버 애프터'는 지난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로 개최하는 콘서트인 만큼, 정세운이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약 2시간 30분 동안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데뷔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인 가수가 보여준 놀라운 역량은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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