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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조인성 롤모델’ 차인표 “난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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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조인성 롤모델’ 차인표 [사진=SBS ‘집사부일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차인표가 ‘집사부일체’ 새로운 사부로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에 이은 스승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새 사부에 대한 힌트로 “조인성의 롤모델”임을 밝혔다. 사부가 “MBC 드라마 첫 방송이 나가고,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됐다”고 했던 인터뷰도 공개됐다.

이상윤이 “이 에피소드를 안다”고 말하자 이승기는 “정우성 아니냐”고 말했다. 하지만 이상윤은 “아니다. 저 드라마가 신드롬이었다”고 자신만만하게 설명했다.

그때 여덟 번째 사부가 카메라를 들고 등장했다. 사부는 바로 배우 차인표였다.

차인표는 자신을 영화감독이라고 소개했다. 차인표는 스스로 ‘영화감독 차인표’라는 명패를 준비했고 명패에 붙은 테이프를 때면서 지나치게 신중한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날 차인표는 멤버들의 이력서를 모아 영화를 만드는데 참여하는 조감독 등 제작진을 뽑기 위한 압박 면접까지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차인표는 영화 경험이 많이 없는 이상윤을 언급하며 “시나리오를 잘 골라야 한다. 나는 대표작이 많이 없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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