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팀 집사부’의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양세형은 이승기를 불러 팔굽혀 펴기를 시켰다. 양세형은 “하나에 정신, 둘에 차리자”라고 구호를 외쳐 다른 멤버들의 헛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가 팔굽혀 펴기를 마치자 양세형은 이승기에게 악수를 청하며 “자 승기야 일부러 그런거 아닌거 알지”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양세형의 손을 꽉 잡았고 양세형은 “주장한테 예의를 지켜야지 너 왜 세게 잡어”라며 아파한 후 “조심해. 자리에 앉아”라며 자리로 돌아갔다.
이를 지켜보던 ‘사부’는 “세형이 주장 완장 오래 채우면 안되겠다”며 웃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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