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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캡처©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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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근위병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을 펼치는 벚꽃소녀와 근위병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영석은 근위병에 대해 "저음에서 오는 묵직함이 참 좋다"며 "벚꽃소녀는 봄의 화사함 속 가을의 쓸쓸함이 묻어난다"고 평했다. 김현철은 벚꽃소녀에 대해 "뮤지컬이나 연극 음악을 주로 하시는 분이 아닌가 싶다"며 "근위병은 노래 잘한다는 가수도 소화하기 힘든 곡을 선곡했다. 가창력, 호흡 등이 원곡을 넘어선 것 같다"고 말했다.
대결 결과 근위병이 79표를 얻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벚꽃소녀의 정체는 가수 미였다.
choy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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