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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런닝맨’ 방탄소년단 진, 지석진과 의외의 친분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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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방탄소년단 진의 섭외가 불발됐다.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방탄소년단의 진과 전화연결을 시도하는 지석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지석진과 송지효는 한팀이 되어 게스트 섭외를 시작했다. 누굴 섭외하냐도 중요하지만, 최고령자와 최연소자가 걸리지 않게 조정하는 것도 중요한 상황. 고민을 하던 지석진은 “석진이! 방탄의 석진이”라고 외쳤다.

방탄의 석진이, 즉 방탄소년단의 진을 섭외하겠다는 것. 반신반의하는 송지효와 달리 진은 “아이고 행님”이라며 반갑게 전화를 받았다. 송지효와 함께 있다는 걸 알게 된 진은 “‘런닝맨’인가요?”라며 “와, 내 목소리가 ‘런닝맨’에 나가게 되는 이런 신기한 일이 있을 수가”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던 진은 “저 지금 멤버들과 뭔가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지서진은 “너 지금 어디야”라고 물었고, 당황한 진은 “지금이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정이 있었던 진의 출연은 불발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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