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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포인트1분]‘런닝맨’ 이광수, 녹화 중단시킨 민망한 배기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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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광수의 바지가 녹화 중단을 불렀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 396회에는 녹화 중단 사태를 불러온 이광수의 민망한 바지가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이광수는 이날 과한 배기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양세찬은 유재석에게 “형, 이거 봐요. 바지가 너무 심해요”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송지효는 이광수의 뒷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등 한 대 소란이 빚어졌다.

왜 사진까지 찍냐는 이광수의 말에도 멤버들은 굴하지 않았고 급기야 “엉덩이가 너무 없어서 (바지가) 그래”라고 지적하기 시작했다. 울컥한 이광수는 “혹시 몰라서 기저기 차고 왔다”라고 외쳤다.

하지만 멤버들이 계속 논림을 이어가자 이광수는 “쳐다보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가만 지켜보던 전소민은 “잠깐만 모양이”라며 바지의 뒤가 아닌 앞부분을 가리켰다. 황급히 돌아선 이광수를 두고 남자 멤버들은 “야, 이건 정말 아니지”라며 사태 수습에 나서며 녹화 중단 사태를 맞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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