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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슈돌' 승재, 최수종에 푹 빠졌다 "삼촌 멋있아" 뽀뽀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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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승재가 최수종에 푹 빠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PD 강봉규)에서는 슈퍼맨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육아의 신인 최수종은 승재와 능숙하게 놀아줬고, 승재는 최수종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고지용은 최수종에게 한 수 배웠고, 승재는 최수종과의 헤어짐이 아쉬운지 계속해서 집에 놀러 오라고 말했다. 이에 최수종은 알겠다고 약속했고, 승재는 최수종에 여러 번의 뽀뽀를 한 뒤 “삼촌 멋있어 삼촌 무럭무럭 자라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수종은 결국 졌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고 승재도 무럭무럭 자라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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