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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런닝맨' 유재석·하하, '무한도전' 종영 설움 폭발…"왜 여기서 난리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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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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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런닝맨' 하하와 유재석이 눈물의 포옹을 나눴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연령고지' 두 번째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연령고지 첫 번째 레이스에 이어 이번에는 홍보 포스터와 공식 홈페이지 사진까지 제작해야 한다는 룰을 설명했다.

이에 하하는 "여기에 하나 더 해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제목 앞에 '하하의' 런닝맨이라는 멘트를 붙이는 거죠"라고 예를 들었다.

멤버들의 반응이 시원치 않자 하하는 "우리 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요"라며 기운을 냈고, 이를 본 양세찬은 "하하 형 힘쓴다. 하하 그만해"라고 위로했다.

앞서 종영된 MBC '무한도전'의 같은 멤버 유재석은 "하하야 주말 프로그램 하나 없어졌다고 너무 힘쓸 필요 없어. 토요일은 잠깐 쉬어"라며 그를 꽉 안아줬다.

하하는 "준하형 지나가다 만났는데 손에서 고기 냄새 밖에는 안나"라며 울먹였다. 이광수는 "왜 여기서 난리야"라고 버럭 했다. 김종국은 "하하랑 같이 프로그램하는 게 많았는데 하하 가치가 좀 떨어졌어"라고 불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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