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예능]"'미우새' 녹화 완료" 홍진영, 母벤저스와 케미 기대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가수 홍진영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모벤저스와 만났다.

홍진영의 소속사 측은 최근 스포츠서울에 “홍진영이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스튜디오 녹화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SBS 측은 “홍진영 녹화분 촬영 완료했고, 오늘(22일) 방송 말미에 살짝 등장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나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홍진영은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 모벤저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박수홍이 홍진영을 집으로 불러 함께 게임을 했고, 반찬을 주기 위해 집에 온 박수홍의 아버지를 만나며 집에서 같이 식사까지 했다. 박수홍의 아버지가 홍진영에게 관심을 보이며 박수홍과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라자 이 장면을 모니터로 지켜보던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은 “박수홍과 홍진영이 생각지 못 한 조합이지만 잘 어울린다”며 호응했다. 특히 박수홍 어머니는 “저렇게 애교 넘치고 살가우면 좋죠”라고 홍진영에게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미운 우리 새끼’의 박수홍 편에 깜짝 등장한 홍진영이 스튜디오 출연까지 나서 이번엔 또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모벤저스를 만난 홍진영이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을지, 특히 박수홍 어머니의 반응과 박수홍을 향한 홍진영의 마음은 어떤 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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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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