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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3차전은 정상적으로 개시될 수 있을까.
두산과 KIA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간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1,2차전에서 모두 두산이 승리를 잡은 가운데, 두산은 싹쓸이 승리를, KIA는 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이날 경기를 앞두고 변수가 발생했다. 서울 전역에 비 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를 앞두고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기 때문.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일단 두산 선수단은 그라운드에 나와 타격 훈련을 하는 등 정상적으로 훈련 스케줄을 실시했다. KIA 선수단은 11시 40분 쯤 도착할 예정이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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