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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류현진 중계]류현진, 3회 만루 위기 탈출…3이닝 무실점(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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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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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3회까지 무실점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출전했다.

앞선 1,2회를 무실점으로 마감한 류현진은 팀이 1-0으로 앞선 3회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첫 타자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2구째 포심패스트볼로 솎아내며 이닝을 시작했다.

류현진은 트레이너 터너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주춤했지만, 하위 켄드릭을 좌익수 방면 뜬공으로 솎아내며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그러나 위기가 찾아왔다.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 브라이스 하퍼와 라이언 짐머맨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도 류현진은 모이세스 시에라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타개했다.

다저스는 3회말 현재 워싱턴에 1-0으로 앞서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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