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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불후의 명곡' 조용필 특집이 시청률에서도 전설을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전국 기준 9.5%, 1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5%, 8.1%)에 비하면 2%p, 5.5%p 상승한 수치로 최근 1년 중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의 전설 조용필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정현, 김경호, 환희,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조용필의 명곡으로 무대를 꾸민 가운데 김경호가 4연승을 하며 1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백년손님'은 4.5%, 7.4%를, MBC '문한도전'은 3.9%, 5.2%를 기록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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