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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전일야화] '1%의 우정' 장승조, 첫 만남부터 '탁재훈 바라기'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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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1%의 우정' 장승조와 탁재훈이 새로운 커플로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에서는 배우 장승조와 방송인 탁재훈이 우정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6년 만에 KBS에 왔다. '1%의 우정'은 어렸을 때 학교에서 새 친구를 사귀는 느낌이 나더라. 복귀가 부담도 있었고 겁도 났었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승조와 탁재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장승조는 아내인 뮤지컬 배우 린아와 달달한 신혼생활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탁재훈은 홀로 밥을 먹고 목욕탕에 가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스튜디오 MC들은 "쓸쓸하다. 두 사람이 너무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동물원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장승조는 탁재훈을 보고 깜짝 놀라며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 노래도 따라 부르고 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반면 탁재훈은 장승조를 잘 알아보지 못하며 "드라마에 나왔던 분 같다. 채널을 돌리다가 본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승조는 탁재훈에게 "형님이라고 불러도 되냐. 말 편하게 하시라"며 적극적으로 말을 붙였고, 이에 낯가림이 심한 탁재훈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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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장승조는 갑자기 카메라를 켜고 혼잣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탁재훈은 당황하며 "뭐 하는 거냐"고 물었고, 장승조는 "추억 만들기다. 내가 언제 형님을 만나겠냐. 내가 더 열심히 하겠다. 아내한테 자랑할 거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장승조는 직접 만든 샌드위치, 전복죽, 과일 도시락을 건넸고, 탁재훈은 "여자가 만든 것 같다"며 감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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