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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어게인TV]2주년 맞이 '배틀트립' 괌투어 종료..휘재X김숙X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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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배틀트립'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배틀트립' 2주년 맞이 괌투어 2부가 방영됐다.

21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시청자들이 추천한 장소'를 투어하는 이휘재, 김숙, 성시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재는 플라잉보드, 김숙은 경비행기 조종, 성시경은 셀프 웨딩 촬영 미션을 맡게 됐고, 각자 나름이 방식으로 액티비티를 즐겼다.

아프라항구에서 플라잉보드에 도전한 이휘재는 쉽게 성공하지 못했고, 자꾸만 물에 가라앉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수차례 도전끝에 결국 성공적으로 미션을 완수해 시청자들의 쾌감을 이끌어냈다. 플라잉보드를 마친 이휘재는 "5점 만점에 100점이다."라며 아주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경비행기 조종체험에 도전했다. 김숙이 직접 조종한 경비행기는 투몬비치, 아프라항을 거쳐 착륙에 성공했고, "이게 착륙할 때 진짜 짜릿하다."며 후기를 전했다. 또한 그녀는 조종체험에 대해 "5점만점에 5점."이라고 평했다.

성시경은 김숙에게서 건네 받은 미션, 셀프 웨딩 촬영을 수행했다. 지난 번 '스윙샷' 이후 복수를 감행하리라 결심했던 김숙은 성시경을 속여 셀프 웨딩 촬영 미션지를 그에게 건네는 데 성공했다. "(김숙에게) 되로 주고 말로 받았다."는 시경은 사랑의 절벽으로 향해 파트너 없이 혼자 수트를 입은 채 열심히 셀프 촬영을 수행했고, 이는 안타까움과 동시에 웃음을 유발했다.

함께 저녁을 먹으며 '배틀트립' 2주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MC들은 "2년이나 된 줄 몰랐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 KBS2 에서 방영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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