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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 유이 이별선언에 "그런 거 안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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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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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강우가 유이의 이별선언에 꿋꿋하게 맞섰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15회에서는 오작두(김강우 분)가 오랜만에 한승주(유이)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작두는 에릭 조(정상훈)를 따라 명품가방 장인과 함께하는 행사장에 참석하게 됐다. 그곳에는 한승주가 홍보물 촬영을 위해 와 있었다.

오작두는 한승주를 발견하고는 앞서 약속장소에 나오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한승주는 "원래 남녀가 잘 지내다 헤어지면 남보다 못한 거거든. 미안해요"라고 이별통보를 해 버렸다.

오작두는 "알겠다"며 돌아서더니 다시 한승주에게 돌아와 "서울 사람들 왜 그러냐. 사람이 싫어지면 싫다고 하지. 난 촌놈이다. 난 모르겠고 그런 거 안 통한다"고 소리쳤다.

오작두는 "그쪽보다 내가 그쪽을 더 잘 아는 거 모르냐. 그쪽이 내가 싫어지면 내가 그쪽보다 먼저 알 자신 있다. 지금은 아니다"라고 했다. 한승주는 오작두의 말에 눈물을 글썽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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