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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무도’ 김태호 PD, 자유로 가요제 회상 “정형돈·GD, 밀당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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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김태호 PD가 자유로 가요제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에는 단편적인 특집으로 지드래곤과 정형돈의 케미가 빛났던 자유로 가요제를 언급하는 김태호 PD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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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는 이후 수많은 스타들이 출연하기도 했던 ‘무한상사’의 시작에 대해 “애초에 회사에서의 생활은 생각하지 않았다. 야유회를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캐릭터를 너무 잘 살려서 본격적으로 회사 꽁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끼리 이야기를 꾸려가다가 길 인턴이 들어오고 지디가 회장 아들로 들어왔었다”며 “장르적인 변화를 취해보자 하다가 뮤지컬도 해보고 영화도 했다”고 화려했던 변천사를 언급했다.

그리고 ‘무한도전’의 정기 특집프로그램이었던 가요제가 언급됐다. 김태호 PD는 “자유로 가요제 제작 과정이 재밌었다. 형돈씨와 지디씨의 패션과 음악에 대한 밀당이 재밌었다”고 말해 애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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